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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블랙피쉬

김선영 지음

2022-05-18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고, 10분 이상 집중이 안 된다면?”
문제는 문해력 부족!
어른의 문해력을 키워줄 ‘단 한 권의 실전서’

다섯 줄만 넘어도 읽기 힘들다. 방금 읽은 앞 장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 두꺼운 인문·철학책은 펼치기도 싫다. 말하거나 쓸 때 마땅한 단어가 안 떠오른다.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게 어렵다. 전부 내 얘기 같아 뜨끔하다면, 문제는 문해력 부족이다. 종이책보다는 짧은 스마트폰 글을 더 많이 접하고,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와 잡다한 정보에 휘둘리는 시대! 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문해력 저하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13년간 교양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글을 썼고, 현재 글쓰기&독서 코치 ‘글밥’으로 활약 중인 김선영 작가는 성인의 문해력 문제에 일찍부터 주목했다.

글쓰기 모임원들에게 과제를 내주던 저자는 생각지 못한 문제에 봉착한다. 문장은 잘 쓰는데 주제에 맞지 않는 엉뚱한 글을 쓰는 이가 자꾸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과제 지문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 독서 모임을 할 때도 비슷했다. 말랑말랑한 에세이나 소설이 아닌 인문·역사 분야의 책을 토론 주제로 선정하니 “책이 너무 어렵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등 고충의 피드백이 돌아왔다. 원인은 문해력 부족이었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남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 일상에서 크고 작은 불편함을 자주 겪는다. 게다가 유익한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니 생각의 수준과 글 수준도 더 이상 크지 못한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운동하면 근육이 발달하듯, 성인의 문해력도 훈련으로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전작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로 독자들의 문장력을 제대로 키워준 글밥 코치가 이번에는 ‘문해력 트레이닝’으로 돌아왔다! 《어른의 문해력》은 8주 만에 문해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강력한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생활 속 작은 불편함부터 직장 업무에 이르기까지, 읽고 쓰고 대화하는 데 고민이 있다면 지금 바로 문해력 PT를 등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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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 번만 당신의 문해력에 투자하세요”
어휘․읽기․쓰기 능력을 단계별로 키우는
3 in 1 패키지 ‘주 3회 트레이닝’

이 책에서 말하는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 더불어 이해한 내용을 내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활용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글밥 코치의 문해력 트레이닝은 쓰기와 읽기 능력을 함께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1장(첫째 주)에서는 자신의 문해력 체급을 알아보고 준비운동을 한다. 2~4장(둘째 주~일곱째 주)에서는 문해력을 이루는 세 가지 근육(문해력의 토대가 되는 어휘 근육, 맥락이 있는 긴 글을 끝까지 읽게 해주는 독서 근육, 읽은 내용을 내 방식으로 재창조해내는 구성 근육)을 키우는 18개의 훈련법을 제안한다. 주 3회 훈련으로 구성하여 부담이 덜하고 복습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 모든 훈련마다 PT 과제를 추가로 제공하여 독자가 더 연습해볼 수 있게 했다. 이 PT는 기본 2~3개의 문제로 구성되는데, 수준에 맞게 시도하게끔 중량(아령 개수)으로 난이도를 나누었고, 저자가 센스 있는 모범 답안 또는 예시를 제공하므로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문제에 따라 직접 써볼 수 있는 노트 페이지도 마련해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마지막 5장(여덟째 주)에는 문해력 체력장을 마련했다. 각 근육량을 측정하여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하고 완독 후에도 훈련이 이어지도록 이끈다. 테트리스 맞추듯 문장에 딱 맞는 단어 찾기, 생소한 단어의 뜻 추측하기 등을 통해 어휘 근육을 단련한다. 읽기 전에 책의 내용을 예상해보고 느낌을 써보는 독전감(讀前感) 활용법 등으로 독서 습관을 바꾼다. 마지막으로 글에서 얻은 여러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직해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성력을 키운다.

이 책을 통해 헤비급 문해력을 갖춘 당신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넘어서 ‘숙련된 독서가’가 될 것이다. 제안서, 기안, 메일 쓸 때 남보다 오래 걸리는 직장인, 어휘력이 부족해 문제부터 이해 안 되는 자격증 준비생, 자기소개서와 리포트 쓰기가 어려운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글이라곤 세 줄 요약밖에 읽지 못하는 스마트폰 중독자 등 부족한 문해력 때문에 삶이 불편한 당신에게 《어른의 문해력》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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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쓱 읽기만 해도 싹 이해하게 됩니다”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 생각을 나의 언어로 표현하는
8주 완성 ‘문해력 업그레이드 훈련’

저자가 전작에서 쓰기 실력을 쌓는 법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읽기 능력까지 같이 키우기 위해 내용과 구성에 깊이를 더했다. 《타이탄의 도구들》, 《이기적 유전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베스트·스테디셀러 속 문장을 훈련에 활용한다. 문해력을 키우면서, 유려하고 검증된 문장을 뜯어 읽는 즐거움까지 가져갈 수 있다. 이처럼 《어른의 문해력》은 양질의 풍성한 글감을 바탕으로 쓰기에서 읽기까지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제대로 읽고 어른답게 쓰게 되는 문해 능력을 확실히 키워줄 단 한 권의 책이다.

어휘력으로 토대를 다지고 독서력으로 기둥을 세운다. 폭우가 쏟아져도 끄떡없는 구성력 지붕을 얹으면 아늑한 문해력 집이 완성된다. 한번 번듯하게 지어놓으면 직장에서 소통하거나 문서 작업하는 일이 훨씬 편해진다. 한 번만 읽어도 핵심이 눈에 들어온다. 필요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일이 줄어든다. 독서가 즐거워지고, 읽고 나서 머릿속에 남는 게 생긴다. 내 의견을 똑 부러지게 쓰고 말할 수 있다! 8주 완성 문해력 PT를 통해 일상에 자신감 넘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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